[시와수필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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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지봉-파화-산악시조/ 半山 韓相哲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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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한상철 작성 4,174 조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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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. 파화(破和)
-인화를 깨트림
시리(時利)도 인화(人和)에겐 당하지 못 하는데
사람을 이간질한 야차(夜叉)의 노예 되어
거문고 박살을 내고 푸른 학(鶴)을 튀김해
* 천지봉(天地峰 1,087m); 강원 원주. 남쪽의 치악산 비로봉, 동북쪽으로 매화산과의 가운데 있다. 땅 지자 대신, 못 지(池)자를 쓰기도 한다. 한국산서회 부회장을 지낸 단국대 동양학연구소 故 김윤우 선생은 천주봉(天柱峰)이라 한다. 이 봉우리가 산꾼을 혼란케 만든다. 정치판에서 파벌싸움을 부추기듯..
* 천시불여지리(天時不如地利) 지리불여인화(地利不如人和);하늘의 때(철)는 땅의 이로움만 못하고, 땅의 이로움(지형의 유리함)도 사람의 화합만 못하다.(맹자 공손축 하)
* 분금자학(焚琴煮鶴); 거문고를 불사르고 학을 삶다. 소중한 사물이나 훌륭한 인재를 없애버리는 것.
*《山書》제22호 2011년.
* 졸저 『한국산악시조대전』 부제 산음가 山詠 1-536(395면). 2018. 6. 25 도서출판 수서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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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ahwa (破和) - Seon sijo
- Rompiendo la impresión
Incluso Siri (時利) no puede competir con Inhwa (Human Harmony).
Conviértete en esclavo del yaksha que divide a la gente.
Aplasta el arpa y fríe las grullas azules.
* 2024. 12. 1 서반어 번역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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