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뮤니티
산악문화
[시와수필] 분류

산중문답 74-월출산 시조-달뜨는 월출산/반산 한상철

작성자 정보

  • 한상철 작성 3,787 조회
  • 작성일

컨텐츠 정보

본문

74. 달뜨는 월출산


소소(蕭蕭)한 영암 벌에 결가부좌 그 기품

달님도 시샘하는 옥골선풍(玉骨仙風) 하 그리워

상사병 도진양하여 잠 못 이뤄 하노라


* 월출산(月出山 812.7m). 전남 영암. 수석보다 더 아름답다. 경북 봉화의 청량산, 청송의 주왕산과 함께, 남한의 3대 기악(奇岳)이다.

* 옥골선풍; 살빛이 희고 고결하여 신선과 같은 풍채.

* 이조년의 명시조 '다정가' 종장을 차운하다.

* 월출산 대표 한시 소개

月出山(월출산)

김극기(金克己)/조선

月出山頭月正明(월출산두월정명) 달이 산머리에서 떠오르니 달빛은 정말 밝고

石巖千仞聳雲生(석암천인용운생) 천 길 절벽의 바위는 구름을 뚫고 솟았네

靈氣氤氳藏虎豹(령기인온장호표) 신령한 기운이 자욱해 호랑이와 표범이 숨고

奇峰錯落走龍形(기봉착락주룡형) 기이한 봉우리는 얽히고 설켜 용이 달리는 듯하네 (번역 한상철)

[출처] 월출산 절경 및 옛 시 감상|작성자 풀지기 puljiki 네이버 블로그 인용 수정.(2025. 12. 14)

* 졸저 山中問答산악시조 제199. 162. 2001. 6. 10 발행. 도서출판 삶과꿈.

 


관련자료

댓글 0
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.
  • (사)서울특별시산악연맹 | 서울특별시 중랑구 망우로 182 서울시체육회207호 | Tel.02-2207-8848 | Fax.02-2207-8847 | safkorea@hanmail.net
    Copyright 2021 Seoul Alpine Federation. All rights reserved.
알림 0